바라카아이들은 서울시 1호 키즈카페인 <도담도담 실내놀이터> 개관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매주 목요일 도담도담 실내 놀이터에 초대되어 마음껏 놀며 행복한 놀이 시간을 즐깁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어른들이 행복합니다. 이주배경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면 건강한 다문화 사회가 됩니다.
0 Comments
용산구에 살고 있는 이주배경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 및 가족을 지원하는 20여개 단체 3년간 연합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주민 250만 시대를 맞이하여 민,관,학이 협력하였을때 지역사회가 미래에 건강한 다문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함의 힘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아이가 잘 자리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 해야한다는 말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용산가족센타 주관과 리움미술관 후원으로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이태원 소재 리움미술관에서 다문화가정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주배경 가정이 예술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사회 행사를 통해 이주민가정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통합을 이루기 위해 징검다리 하나를 건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바라카앞 도로 건너편에 세계 어린이 낙서장 벽화를 그렸습니다.
폴리텍 대학교 언니 오빠들 봉사대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고 낙서를 하였습니다. 마음껏 색을 칠하고 자신이 그리고 싶은 데로 그리고 각자의 이름을 써 넣었습니다. 이주민 아이들은 하얀 백지와 같습니다. 어른들이 그리는 데로 그려지는.... 백지같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그림을 그려주는 것은 우리의 일 입니다. 12월 20일 반기문재단 초청으로 바라카도서관외 3개 다문화 학교 학생들을 초대하여 세계시민의식을 고취하고 다문화 사회에 글로벌 의식으로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라카에서 10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큰 격려를 받았다. 특히 반기문 총장은 625이후 UN수혜국이었던 한국이 유일하게 제3개국을 돕는 나라로 성장하였다며 경제개발의 원동력으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사회에서 받는 교육을 잘 받도록 격려하였다. 또한 기후위기를 맞아하여 한국시민, 각나라의 시민이기 이전에 <세계시민>으로서 개인 각자가 일회용품 부터 줄이는 책임감 있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하였다.
<아트앤컴> 이연수 대표님의 초청으로 바라카아이들이 고양어린이 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서체를 그리는 시간을 가져, 다문화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공된 점심을 먹은 후에는 박물관 곳곳을 돌아보며, 과학, 미술, 컴프터, 모험놀이, 과학 물체험등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시대, 이주배경 초중고생 20만명시대를 맞이하여 본격적으로 '다가온 미래'를 보며, 건강한 다문화 사회, 더블어 사는 희망있는 미래를 꿈구며 현재를 살아봅니다.
2023년 여름을 보내며 바라카아이들이 <월간연극>의 남선희 선생님의 지도로 썸머 연극캠프를 하였습니다. <월간연극>은 2019년부터 한남동 재개발로 곧 사라질 보광동을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매달 보광동 공간 '아쉬랩(Ash Lab) _단장 한희' 갤러리에서 연극을 진행하는데 8월에는 이태원에 살고 있는 바라카아이들과 함께 연극을 하였습니다. <연극내용> 은 동화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보이거나, 안보이거나>를 원작으로 각색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주인공 '라파'는 다른 별을 연구하는 우주비행사 '혜란'과 4개의 다른 행성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행성은 인사할때 발로 차는 행동으로 인사하는 인사법을 가진 '다만행성', 사람들에 놀라 도망가다가 이내 인사라는 것을 알고는 하나도 무섭지 않고 금방 친해졌습니다. 두번째 행성은 '킨치'라는 생소한 음식을 주식으로 하는 '라나무아행성', 먹어보고 지구의 치킨과 비숫한 맛을 발견하고는 기뻐하며 머무는 동안 즐겁게 지냅니다. 세번재 행성은 키작은 행성사람들이 소근소근 속삭이는 특이한 행성입니다. 키가작고 소근소근 말하는 이 행성사람들은 헤어질때는 손을 꽈서 인사하는 특이한 인사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얌전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행성을 뒤로 하고 4번째 행성을 연구하러 더납니다. 마지막 방문한 행성은 물로 덥혀있는 '아무나'행성 그래서 '미니 미니 마을'에 온 행성 사람이 모여서 사는 특이한 행성입니다. 4개의 행성을 연구하고 돌아온 두 주인공은 지구행성밖에는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 다름이 때로는 불편과 편견을 갖게 할수 있지만, 이해하고 익숙해지니 마음이 편해지고 다름을 인정하게 된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5개의 다른 나라에서 참여한 바라카아이들, 다문화시대를 배워나가는 한국땅에서 서로 다름이 어떤것인지를 경험하는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매월 1회씩 바라카에 나오는 엄마와 아이들을 위해 키즈카페에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주민가정은 대부분 언어와 문화의 장벽뿐 아니라 경제적인 여건상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 가기가 쉽지 않다. 이들과 함께 키즈카페에 간 첫날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놀이 시설에서 마음컷놀고 엄마들은 즐겁게 노는 아이들을 보며 그동안의 근심 걱정에서 잠시 휴식을 얻는다. 이런 기회는 지역 소망공동체 엄마들이 이주배경 엄마들과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한국생활에 위로를 주고푼 사랑의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으로 집에서만 지내는 이주여성들과 아이들이 모처럼 집밖을 나가 재미나고 신난 하루를 보내는 날이다. 함께 놀고 차를 마시다 보면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조금씩 극복하게 되고 어느덧 '더블어 살기'의 유익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된다.
용산소방서에서 주최하는 가족안전 소방과학캠프에 참가한 바라카아이들이 각종 화재와 관련된 실험과 위험성을 과학적으로 공부하는 캠프시간을 가졌습니다. 불은 다시리면 유용하고 잘못하면 큰 재앙을 가져온다는 경험과 함께 가족을 위한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수고하시는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안전교육을 과학적으로 잘 배웠습니다. 잘 가르쳐 주신 용산구 소방관아저씨 감사합니다~~
영동군은 용산구와 자매도시이다. 1박2일동안 바라카 아이들이 영동군의 초청을 받아 1박2일동안 문화체험을 하였다. 지방도시에 처음으로 가서 영동군 청소년25명과 함께 문화지를 돌아보며 지역체험을 하였다. 포도로 유명한 지역이라 와인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와인동굴 탐방, 와인 족욕을 체험하고 과일초콜릿만들기와 특히 물놀이와 국악체험촌에서 배운 국악과 난타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롭잡았습니다.
|